황의조 해트트릭, 대표팀 합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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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의조는 지난 24일에 펼쳐진 프랑스 리그앙 22라운드에서 좋은 활약을 펼쳤습니다. 스트라스부르와의 홈경기에 나서 해트트릭을 기록하며 4:3 승리의 주역이 되었는데요.


이번에 아시아 선수 최다골을 경신하면서 통산 27골로 기존 25골의 박주영 기록을 갈아치웠습니다. 황의조는 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 간판 스트라이커입니다. 대표팀에 합류하면서 좋은 기운을 이어갈 수 있을지 기대되는데요.

 


축구대표팀은 최근 터키 전지훈련과 두번의 평가전으로 팀을 가다듬고 있습니다. 국내파로만 치른 경기였지만 조규성과 김건희를 최전방에 기용하면서 각각 데뷔골과 첫 공격포인트를 기록했죠.


조규성은 많은 활동량으로 대표팀에 기용되자마자 황의조의 공백을 충분히 채울 수 있다는 평가를 받았었는데요. 황의조가 합류함으로써 선의의 경쟁이 이어질 것으로 보입니다.

 


축구대표팀은 최종 예선 A조에 속해있고 승점 14점으로 16점인 이란에 이어 조 2위를 기록 중입니다. 하지만 3위 UAE와의 승점이 8점이나 나고 있어서 A조에서는 이란과 한국의 진출 가능성이 매우 큰 상황이죠.


27일(목)에 펼쳐지는 레바논전에서 이기면 상황에 따라 카타르행이 조기 확정될 예정입니다. 본선 티켓을 조기에 확보한다면 마음 편하게 남은 일정을 치를 수 있고 다양한 전술변화도 테스트해 볼 수 있죠.


황의조 외 유럽파 모두 합류하게 될 이번 A매치 기간에는 27일 레바논 경기와 2월 1일 시리아 경기 중계가 예정되어 있습니다. 10회 연속 월드컵 본선 티켓 사냥에 성공하길 기원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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